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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c Life

나의 이야기들 2009/07/05 20:42

내가 irc를 시작한게 고1 때 부터이니 지금은 음..... 9년이 넘었다. 나도 나이를 먹고 같은 채널의 사람들도 같이 나이 먹고 하다 보니 이젠 친해져서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날 정도다.

9년이나 되다 보니 이젠 없어선 안될 생활의 일부가 된 것 같다. 컴퓨터를 켜면 제일 먼저 손이 가는게 요 irc 프로그램. 뭐 채팅 프로그램이니 하는 건 채팅이고 주 내용은 게임. 새로운 게임 나오면 이야기도 하고 같이 멀티도 하기도 하고 그냥 즐겁게 지낸다.

그래도 다들 성인들이고 구면들인지라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어서 참 좋다. 요런점 때문에 내가 아직 까지 떠나지 않고 붙어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. 이런 오래 묵은 관계 앞으로도 좋게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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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알나
2008년 7월 26일 오후 9시41분 시작 (/-_-)/
Posted by 알나